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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“지역후보들끼리 이기기 위한 협상은 막을 수 없어”
안철수 국민의 당 공동대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목표 의석수에 대해 “원내 교섭단체 이상”이라고 말했다. 김춘식 기자 “김한길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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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, '문재인 키즈'를 '친노 지역구'에 대거 전략공천
더불어민주당이 7일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인사들을 수도권에 집중 전략공천했다. 문 전 대표가 안철수 현 국민의당 대표 등의 ‘탈당 행렬’에 대한 ‘맞불’로 영입한 인사들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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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선거구 협상 또 결렬
총선 선거구 획정 논의를 위한 여야 지도부 회동이 24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렸으나 합의를 못하고 또다시 결렬됐다. 왼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정개특위 야당간사, 문재인 대표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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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구 획정 ‘정의당 안’ 들고온 문재인 … 야권연대 의식한 듯
20일 선거구 획정 문제와 주요 쟁점 법안 처리를 논의 하기 위한 여야 지도부 ‘2+2’ 회동이 열렸으나 또다시 성과 없이 종료됐다.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미세먼지로 뿌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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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여야 대표·원내대표 2+2 회동 결렬…쟁점법안 관련 상임위 21일부터 가동키로
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20일 임시국회 내에 선거구 획정 문제와 쟁점법안 처리를 논의하는 ‘2+2 회동’을 열였지만 1시간 30여분 만에 성과없이 끝났다.이날 회동에서 여야는 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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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리핑
여야, 오늘 선거구 획정 담판여야는 6일 국회에서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간 ‘2+2 회동’을 열고 내년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 기준을 논의하기로 했다. 새누리당 김무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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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 “야당 대표가 초선이라 어려워” 문재인 “여당 대표가 재량권이 없어서”
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 당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전날 선거구 획정을 위한 4+4 협상이 결렬된 데 대해 “문재인 대표가 정치 경험이 부족하니 협상하기 어렵다”며 “초선이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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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밥그릇 싸움하다 선거구획정 시한 넘긴 여야
[새누리당 김무성 대표(왼쪽)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사진=중앙일보 김경빈 기자]여야는 내년 20대 총선의 선거구 획정시한 당일인 13일에도 협상 결렬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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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·문재인, 한밤 선거구 담판 결렬 … 오늘 다시 협상
공직선거법상 내년 4월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은 투표일로부터 5개월 전까지 국회에서 의결하도록 돼 있고, 그 시한이 13일이다. 시한에 몰린 여야는 10일 오후 9시부터 새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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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선거구 실종 … 선거운동 할 곳 없는 정치 신인에겐 재앙”
내년 4월 13일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서 처리해야 하는 법정시한은 다음달 13일이다. 29일 현재 보름밖엔 시간이 남지 않았다.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 획정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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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 “교과서 TF, 청와대에 매일 보고 … 당연한 일”
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, 서청원 최고위원(왼쪽부터)이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김 대표는 이날 교육부 TF 활동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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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국정화교과서 TF 논란 이틀째 동숭동에선…
서울 종로구 동숭동 국제교육원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은 26일 오후 1박2일만에 철수했다. 전날 오후 8시 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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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당 “교육부, 국정화 비밀 TF 있다” 여당 “터무니없어 … 정상 업무 조직”
국회 교문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25일 밤 서울 종로구 국립국제교육원 외국인 장학생회관 앞에서 “이곳에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담당하는 비선조직인 교육부 태스크포스(TF)팀 있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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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“국정화는 역사 인식 통제” 예산 연계해 저지 검토
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(왼쪽)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“정부·여당이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강행한다면 저지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”고 말했다. 오른쪽은 이종걸 원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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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새정치련 "국정화는 '다카키 마사오' 집안 문제 덮는 시도"
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‘역사 교과서 국정화’ 움직임에 전면전을 선언했다. 문재인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“정부·여당이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강행한다면 유신독재의 향수를 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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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화·타협의 정치 위해 권역별 비례대표제 필요” –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
지난 3월 출범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(정개특위)가 난항을 겪고 있다. 내년 4월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 기준을 확정하기 위해 지난 27일 열렸던 선거법심사소위가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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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총선 후보 사퇴 금지를” vs “후보자 자유인데 왜”
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과 당원들이 4일 ‘권역별 비례대표제’ 수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. 왼쪽부터 이종걸 원내대표, 조기석 대구시당위원장, 김 위원장, 김영춘 부산시당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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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당 “법률 하극상 비일비재 … 정부 시행령 다 검토할 것”
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(오른쪽)가 1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을 시사하자 “대통령의 태도가 좀 심하다”고 말했다. 이날 당무위원·국회의원 회의에 참석한 문 대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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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"국회의원 400명은 돼야"
새정치민주연합이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‘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’를 열고 시민들과 정책 소통에 나섰다. 왼쪽부터 이낙연 전남지사, 윤장현 광주시장, 이시종 충북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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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리과정 ‘국비 우회 지원’엔 합의했지만 …
방식엔 합의했지만 금액이 문제였다. 누리과정(3~5세 무상보육) 예산 얘기다. 여야는 25일 원내대표·정책위의장·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‘3+3 회동’에서 누리과정으로 발생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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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완구 원내대표, 누리과정 예산 혼선 사과
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1일 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·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전날 있었던 누리과정 예산 혼선에 대해 “전체를 통괄해야 하는 원내대표로서 처리과정이 매끄럽지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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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분 만에 뒤집힌 여·야·정 누리과정 예산 합의
최경환(左), 황우여(右)20일 오전 11시20분.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가 끝난 뒤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에게 “오늘 아침 황우여 교육부 장관(사회부총리 겸임)과 국회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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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집권당과 정부가 부추긴 무상보육 혼란
누리과정(3~5세 무상보육) 예산 편성을 둘러싸고 벌어진 당정 간 불협화음은 실망을 넘어 우려를 금할 수 없다. 교육부 장관과 여야 간사가 합의한 사안에 대해 여당의 원내 지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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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 파탄에 … 무상 외치던 여야, 이젠 무상 떼내기 전쟁
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퇴직공무원 단체인 ‘전국공무원연금수급권자 총연합회’ 집행부를 만났다. 면담 전 김 대표가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(왼쪽 사진). 같은 날 문